[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17일(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을 주님께 하듯 섬기는 이들,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은 사람들, 무서운 핍박 중에도 생명의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성도들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과 함께 하는 은혜를 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어느 누구도 좌지우지할 수 없는 지금의 한반도 정세를 만드신 하나님, 친히 이 민족의 역사를 선하게 인도해 주소서. 전쟁이 그치고 통일이 될 뿐 아니라 세계 열방에 하나 되는 복음, 용서와 사랑의 십자가가 증거되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 , 김동철 선교사,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에게 낙심치 않은 믿음과 기도를 주소서. 보이는 것에 따라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주의 약속에 굳게 서는 믿음을 주소서.

진정한 부흥을 갈망하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조급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계속 살아가게 하소서.

4. 느헤미야52기도에 동참하여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4월 16일~21일까지 있는 2018년 전반기 느헤미야52기도에 나와 기도의 성벽을 함께 쌓을 수 있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중국 14일째 허베이 성입니다.

허베이 성은 경찰의 단속이 가장 엄한 곳으로 그 결과 지난 30년간 기독교인은 무자비하고 혹독한 박해를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신자가 거의 6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핍박을 잘 견뎌내는 것은 물론 지역 정부 관리에게 영향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이 전략 지역에 있는 기독교인이 은혜와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