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11일(수)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희미하게 보이는 성도들에게 선명하게 보이는 눈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따금 바라보는 성도들이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에게 예레미야 33:3 말씀이 응답되게 하소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핵무기와 전쟁의 위협이 사라져야 하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가 허락되고 복음이 전해지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소서.

어설픈 평화가 아니라 진정한 복음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김국기 선교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선교사,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하게 되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불평과 원망의 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한국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힘들다, 어렵다” 하지 않게 하소서. 한국 교회와 비교할 수 없이 어려운 형편에서도 충성스러운 주의 종들이 많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성도들도 한국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불평하고 원망할 자격이 없음을 명심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구약성경통독을 매일할 수 있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에 힘을 내게 하소서.

ㅇ국 목회자 사모 수련회가 은혜롭게 잘 마쳐지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중국 여덟째날 신장 위구르족 자치구입니다.

토착민은 대부분 무슬림입니다. 정치적·종교적으로 매우 격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이 지역 대부분에서 외국인 사역자가 퇴출당했으며, 한족도 위구르족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열망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장 토착민은 대부분 복음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이들에게 나아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큰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문화적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면 불가능하지만은 않습니다. 중국과 전 세계 기독교인이 신장의 미전도종족에게 있는 엄청난 영적 필요를 깨닫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