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4월 6일(금)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세태에서 성도들이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소서.

또한 수많은 가정이 무너지고 깨어지는 때, 성도들의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경건함과 사랑으로 가정과 일터에서 빛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하나가 되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진행되는 남북 협상을 주관해 주셔서, 열려진 틈으로 빛과 자유와 복음이 북한 땅에 들어가게 하소서.

김국기 선교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선교사,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 지도자들 안에 회개의 영으로 역사하시며, 책임 있는 말과 처신을 하게 하소서.

젊은 목회자들과 신학생, 청년들이 거룩한 무리로 일어나게 하소서.

교회 교회마다 기도의 불이 붙고 전도의 문이 열리는 성령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소서.

4. 악화되고 있는 중국의 선교 현황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많은 한국 선교사님과 가족들이 추방되고 있습니다. 박해가 오히려 기도를 불러일으키어 하나님의 역사가 더욱 흥왕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심령을 붙잡아 주소서.

5. 24365기도는 중국 셋째날 광시 좡족 자치구입니다.

광시 좡족 자치구는 중국에서 가장 개발되지 않은 외진 곳으로 소수 종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산지가 많고 고립된 지형이기 때문에 개발이 더디며, 베트남과 접한 국경선에는 허점이 많고 빈곤이 만연하여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가 자주 발생합니다. 개발이 이루어져서 사회악이 청산되고, 소수 종족을 착취하는 악습이 사라져 사회에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