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3월 13(화) 사순절 24일째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가 갈 궁극적인 목적지가 하나님 나라임을 항상 명심하게 하소서. 그리고 선과 의와 사랑이 결국 승리하게 됨을 확신하게 하소서.

쓰러지고 넘어졌다가도 속히 주님을 바라보며 일어나 길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되는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관해 주시고, 민족의 화해와 복음 통일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자유와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여전히 억류된 김정욱 목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선교사,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가 속히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도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를 걱정하고 탄식만 하지 말고 목회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역사를

일으켜주시기만 기다리지 말고 모든 성도들 각자가 오직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부흥의 불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게 하소서.

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신약성경 통독을 통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를 통해 기도가 깊어지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인도 10일째입니다.

오리사의 기독교인 핍박은 인도 어느 곳보다 심합니다. 극단주의 힌두교도의 폭력은 구자라트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저명 힌두 스와미(힌두교 종교 지도자)가 2008년에 살해된 후 힌두교도는 약한 기독교인들에게 분노를 발하는 것으로 반응했습니다. 120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살해당하고, 수백 개의 교회가 파괴되었으며, 약 5만 2,000명의 기독교인이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헌법대로 오리사에서 신앙 자유의 권리가 널리 실현되고 위협과 폭력이 그 권리를 압도하지 못하게 하소서. 핍박은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핍박을 이기도록 주님이 붙들어 주소서.

6. 3월 13일~17일까지 부평제일교회 미스바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전하는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