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3월 10일(토) 사순절 22일째

1.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주일예배가 되도록 전심을 드리게 하소서.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데,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다가 예배를 드리러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왕 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마음과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한 분이 전부가 된 사람에게 부어주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한 주간 세상을 살 힘을 주님으로부터 예배를 드리면서 얻게 하소서.

2. 성도들이 세상을 거슬려서 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기 않고, 말씀대로 사는 용기를 갖게 하소서. 성실하게 일하여 수입을 얻는 일을 하찮게 여기며 단번에 돈을 벌고자 하는 욕망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하시고, 부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 물질은 복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사도 바울처럼 부유하게 살거나 빈궁하게 살거나 어떤 형편 속에서도 가족이 사랑하고 서로 위하며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여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릴 때 전심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중국 선교를 위해 마음을 다해 준비하여 헌금하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권태환 선교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소서.

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신약성경 통독을 통하여 매일 성경을 읽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를 비롯해 모든 기도에 힘써 참여함으로 주님과 더욱 친밀해 지게 하소서.

말레이시아에 피신해 있던 I형제가 프랑스로 안전하게 갈 수 있게 하소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소서.

5. 24365기도는 인도 일곱 번째 날입니다.

인도에서 가장 가난하며 인구밀도가 둘째로 높은 비하르는 빈곤과 비참의 본보기입니다. 또한 비하르는 인도주 가운데 부패 관련 지표가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최근 목재와 광물이 풍부한 자르칸드 지방이 분리 되었는데 이 때문에 이미 심각한 경제적인 도전들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비하르의 가난은 주목을 끌 만하지만 개발과 발전의 부족, 비하르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대조하면 그다지 주목할 만하지 않습니다. 비하르는 불교와 자이나교가 시작된 곳이고, 위대한 마우리아 제국과 굽타 제국이 위치하던 곳이며, 현대에는 인도 독립을 위한 중심 투쟁지입니다. 최근 비하르는 정치적으로 무능력, 부패, 분열, 자치단체의 갈등이 심한 곳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고통 받는 수백만 비하르인을 찾아내어 해방시키고 구원하며 회복시키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