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3월 9일(금) 사순절 21일째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 임하였음을 명심하고 작고 사소한 죄도 허락하지 않게 하소서. 틈을 타서 우리 안에 들어와,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마귀에게 속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근심을 깨달으면 즉각 그 죄를 버리며 떠나게 하소서.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마귀의 악한 계획은 다 꺾어지게 하소서. 이 일을 책임 맡은 이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경륜을 허락하소서.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목사, 김국기, 최춘길, 김동철 선교사, 김학송, 김상덕 교수와 중국에 있는 온성도 목사가 속히 풀려 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모든 교회가 주 안에서 한 교회임을 알게 하시고 연합하며 서로를 돕고 섬기게 하소서.

모든 목회자들이 오직 주님으로 행복하며 주님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에게 가정과 일터에서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는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사순절 신약성경 통독을 통하여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를 비롯해 모든 기도에 힘써 참여함으로 더욱 거룩한 삶이 되게 하소서.

말레이시아에 피신해 있던 I형제가 프랑스로 안전하게 갈 수 있게 하소서. 5월에 프랑스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역사 하소서.

5. 24365기도는 인도 여섯 번째날입니다.

메갈라야는 기독교인이 다수인 주입니다. 다수를 형성하는 부족 가운데 대부분이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카시족은 장로교도, 가로족은 침례교도이며, 가톨릭과 은사주의 교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통주의가 문제였으나 21세기에 일어난 부흥과 갱신이 많은 교회에 새로운 활기와 역동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성령 운동이 퍼져 나가 성숙해지고 기독교인의 삶과 생활 양식에 꾸준히 영향을 끼치도록 교회가 연합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