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3월 6일(화) 사순절 18일째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구원의 날이면서 동시에 진노의 날이기에 마음이 떨립니다.

그저 힘들다고 생각 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생명의 복음을 힘을 다하여 전하며 불의한 세상을 위하여 중보하는 기도를 쉬지 않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평화롭게 통일되게 하소서.

시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이 말씀이 지금 우리나라에 이루어져 남북한의 문제가 사람의 계획대로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주관해 주소서. 특히 북한에 간 특사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을 주소서.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목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선교사, 김학송 교수, 김상덕 교수와 중국에 있는 온성도 목사가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개혁되고 새롭게 부흥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 안에 믿음의 기도, 정결한 의인의 기도, 사랑의 기도, 불같은 능력의 기도가 회복되게 하소서.

얼굴도 모르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기도자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더하셔서,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깊은 기도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사순절 신약성경 통독이 말씀과 함께 살도록 인도 하소서. 매일합심기도를 비롯해 모든 기도가 일상의 삶이 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인도 세번째날입니다.

인도에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미전도된 사람이 많습니다. 인도 기독교인은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부와 북동부의 기독교인 비율은 인구가 더 밀집한 북부와 서부보다 훨씬 높습니다. 북인도에 있는 13개 주에는 기독교인이 1% 미만입니다. 세계의 교회가 북인도와 서부 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 인도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