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2월 19일(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 거룩한 성도인 우리가 땅만 바라보고 살지 않게 하시고 세상만 기웃거리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눈을 들어 하늘나라를 보게 하시고 어린 양이신 주님과 허다히 많은 증인들을 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상을 이기고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얻게 하소서.

선교사님들과 모든 사명자들의 마음을 지켜 주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이념과 권력의 횡포 아래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속히 자유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소서.

통일의 때가 언제일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지만 통일 이후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김국기 목사, 김정욱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씨,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와 중국의 온성도 목사가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목회자들 안에 [예수 동행]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목회자들이 거룩하게 연합함으로 한국 교회 안에 새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지금 청년들 안에 일어나는 [예수 동행] 운동이 불씨가 되어 다음 세대 전체에 [예수 동행] 운동이 일어나게 하시고 한국 교회가 개혁되게 하소서.

4.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사순절 신약성경 통독을 전심으로 하게 하소서. 각 선교회별로 매일 확인하면서 함께 성경을 읽게 하소서. 사순절을 말씀 통독과 함께 의미 있게 보내면서 부활의 기쁨을 소망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우크라이나입니다.

오렌지 혁명은 우크라이나의 엄청난 잠재력과 인류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폭력적인 대규모 시위는 새로운 선거와 더 큰 자유를 만들어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가 활짝 열린 변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것이 변화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정치 지도자의 대립은 서로를 약화시켰으며, 국가는 본질적으로 동부와 서부로 나뉜 상태입니다. 이런 잘못된 상태가 진정한 회복과 화해를 통해 고쳐질 수 있게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