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2월 17일(토) 사순절 넷째날

1. 세상의 어떤 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더욱 주님께 붙어 있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게 하소서.

2. 명절을 마치고 돌아오는 성도들의 운행을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내일 예배에 참석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이끌어 주소서.

3. 우리가 드리는 주일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전심의 예배가 되기 원합니다. 작은 것이라 여기지 않고 습관적인 죄를 끊어내고 새로운 결단으로 주 앞에 서게 하소서.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이 이미 예배라는 것을 기억하고, 예배시간에 늦는 이들이 없게 하소서.

4. 24365기도는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소련이 붕괴하고 들어선 정권과 이슬람 운동 사이에 투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철권” 정책도 실업자로 지내는 수천 명의 젊은 남성이 이슬람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 대부분이 이 둘 사이에서 힘겨워하고, 가난과 부패, 실패에 진저리를 치고 있습니다. 올바로 서서 국민을 위해 진정한 변화와 개혁으로 다스리는 지도력이 세워지게 하소서. 투쟁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데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