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2월 11일(주일)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마음과 생각을 항상 분별하여 교묘하게 파고드는 악한 영에게 속지 않게 하소서.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사님들의 마음 안에 주님이 항상 왕이 되시고, 주 안에서 쉼을 얻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평창 올림픽이 시작되었는데 정부 관계자들의 생각과 판단을 주관하셔서 북한의 고위급 지도자들과 만남 이후 평화의 무드가 조성되도록 인도하소서.

김국기 목사, 김정욱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 김동철 씨, 김상덕 교수, 김학송 교수가 속히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 지도자들의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근심을 깨달을 때, 즉시 회개하고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언제나 주님으로 대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소서.

온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에 신약성경을 통독하게 하소서. 매일합심기도와 24365기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기도가 삶이 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온두라스입니다.

과거 식민 통치는 물론 독립후에도 대부분 군부정권이 다스렸기 때문에 온두라스 정부는 아직도 민주적인 구조와 민주 시민 의식이 많이 성숙해야 할 어린 나라입니다. 정부의 부유한 소수 종족에 대한 특별대우, 만연한 가난으로 이 나라는 범죄 조직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정부가 정의롭고 지혜롭게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게 인도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