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8년 1월 9일(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점점 더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 문명의 발달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메말라 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창조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버리는 풍조가 꺾이게 하소서. 진화론이나 동성애 합법화 등으로 마귀가 마음대로 역사할 수 있는 문이 열리지 못하게 막아 주소서.

2. 우리 민족에게 속히 평화가 임하며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과 대화하는 정부 관계자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지 말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북한의 핵무기가 반드시 제거되고 우상숭배와 폭력적인 북한 정권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소서.

극심한 추위 속에 고통당하는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동철씨,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가 억류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목사님이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복음 위에 굳게 서고 주님의 임재 안에 있게 하소서.

한국 교회에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예수 동행 운동’이 뜨겁게 일어나게 하소서.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열 수 있는 성령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다음 세대들 안에 일어나는 기도 운동, 경건 운동에 성령의 역사가 더욱 강하게 임하게 하소서.

4. 미국 내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된 7개 주를 중심으로 마리화나를 음용할 수 있는 카페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합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죄를 정당화하려는 모습에서 돌이켜 우리의 몸은 그 어떤 세상의 쾌락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성령의 전’ 임을 선포합니다. 쾌락을 발판으로 역사하는 악한 영의 시도들이 꺾어지게 하소서.

5.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시고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소서.

내 안에 계시는 주님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고 동행의 기쁨이 전해지게 하소서.

6. 24365기도는 아르메니아입니다.

아르메니아는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로서 1,700년이 넘는 위대한 영적 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기독교인이 빛의 근원으로서 주변국에 축복이 되게 하소서. 그러나 자생적으로 생겨난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아르메니아 교회는 이제야 자신들이 누리는 기독교 유산이 축복임을 깨닫고, 그에 따른 선교의 책임을 느끼고 있는데 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