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2월 10일(주일)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비록 죄악과 부조리와 혼란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세상을 따라가는 삶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힘을 주소서. 열방의 선교사로 나가는 지원자들이 계속 일어나게 하소서.

2.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게 하시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세우는 지도자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주소서. 역사에 오점이 남지 않는 결정을 하게 하시고 한 쪽 편의 주장에만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억류되어 겨울을 맞이하는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 김동철씨가 속히 풀려나게 하시고,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도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규모가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 안에 기도의 부흥을 주시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과 전도의 결실을 주소서. 큰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영적 각성을 주셔서 한국 교회가 정결한 교회로 개혁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2017년을 돌아보며 2018년을 준비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주님 뜻대로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2018년에는 말씀과 기도로 더욱 거룩한 삶이 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브라질 둘째날입니다.

복음주의 교단들은 신학적인 불일치나 개인 간의 갈등이 있을 때마다 거의 매번 새로운 집단을 만들어 지난 20년간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서로 다른 복음주의 집단이 4,000개가 넘습니다. 숫자와 수입에 근거한 성공의 사고방식은 경쟁과 시기를 조장합니다. 브라질 복음주의 협회가 지속적인 연합과 교제, 신앙에 근거한 합력을 만들어내게 주님이 인도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