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2월 8일(금)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무엇이 진리이며 어떤 길이 바른 길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때, 눈에 보이는 세상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하시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계신 것과 심판이 있음을 분명히 아는 성도들이 계속 일어나게 하소서.

2.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계속되지만, 평화 통일을 위한 준비는 중단되지 않게 하소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각 영역에서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준비가 이루어져서 통일이 이루어졌을 때, 신속하면서도 성숙한 자세로 남과 북이 하나 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더욱 정결해지며, 속히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조그만 불법, 편법, 작아 보이는 죄, 은밀한 죄를 용납하지 않게 하시고, 죄로 인하여 마음이 굳어지고 눈이 멀어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나아가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돌이키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정결함을 회복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2018년을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소서.

당회와 구역회가 주님이 기뻐하는 회의가 되어 충성스런 일꾼들이 세워지고 주님의 역사를 보는 2018년의 예산이 되게 하소서. 임원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직임을 주님의 이름과 능력으로 사역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2018년이 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불가리아입니다.

정교회에는 갱신과 새생명이 필요합니다. 정교회 지도자들이 예전 공산주의 체제와 손을 잡으면서 나타난 심각한 분열 때문에 교회가 약해지고 훼손되었습니다. 지역수준에서는 여전히 연합이 멀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정교회는 불가리아의 정체성과 동일시되지만 다른 종교 단체들이 정착하여 성장하면서 이런 경향도 변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진정으로 역사하여 불화가 해결되고 정교회의 풍부한 영적 자산을 온전히 깨닫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