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1월 29일(수)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거룩함이 임하게 하소서.

세상은 다투고 혼란스럽지만 참 생명을 소유한 성도들을 통하여 가정과 교회 안에서부터 진정한 화평함과 연합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전 세계 각 나라마다 인권이 존중되게 하시되, 인권의 이름으로 위장하여 교묘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풍조가 확산되지 않게 하소서.

2. 남북한이 속히 화해하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시고, 한반도에 핵무기 등 전쟁 무기가 폐기되게 하시며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가 주어지게 하소서.

남북한 주민들에게 통일의 뜨거운 갈망이 일어날 사건을 주소서.

억류된 김국기목사, 김정욱, 최춘길선교사, 김상덕, 김학송교수, 김동철씨, 중국에 온성도목사가 석방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에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신학생들 안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교회 성장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의 영광에 사로잡혀 오직 주님과 동행하며 선교 완성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2017년을 돌아보며 2018년을 준비하게 하소서.

임원교육에 모든 집사, 권사님들이 참석해서 훈련을 받아 주님께 온전히 충성하게 하소서.

임원이 아닌 분들도 참석해서 교육을 받음으로 앞으로 임원으로서의 사명을 알고 준비하게 하소서.

강사이신 이천휘목사님(부평제일교회)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잡아 주소서.

5. 24365기도는 라틴아메리카 보츠와나입니다.

보츠와나는 스와질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에이즈 감염률이 높은 나라입니다. 주로 무절제한 성 행위로 번지는 이 병 때문에 국민의 평균수명이 28년이나 단축되었으며, 현 대통령이 “우리는 멸종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입니다. 에이즈로 인한 고아가 10만 명이 넘는데 인구 수에 비하면 경이적인 수치입니다.

에이즈 희생자와 고아를 위해 일하는 많은 선교단체와 기독교인의 사랑을 상황에 맞게 일하게 하셔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는 온정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고 아직 감염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청년 금욕 프로그램과 같은 효과적인 예방책이 마련되게 하소서.

고통 받는 자들을 사회적으로 낙인찍는 행위가 근절되고, 교회들이 상호 후원과 보호를 위해서 함께 일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