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합심기도]

2017년 11월 27일(월)

1.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극심한 폭력이 행하여지는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탐욕과 거짓으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소서.

빛이 어둠을 물리치듯 하나님의 나라 사람들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 보여 주소서.

2.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북한 정권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남북한의 진정한 대표들이 만나 평화통일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게 하시고 교회는 복음의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하게 하소서.

억류 중인 김국기목사, 김정욱선교사, 최춘길선교사, 김상덕교수, 김학송교수, 김동철씨, 중국의 온성도 목사님이 풀려나고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지켜 주소서.

3. 한국 교회가 속히 정결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한국 교회가 정결 해지는 계기가 되게 해주소서. 그리고 이런 시련이 오래가지 않도록 온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어려운 목회 현장으로 인하여 실의와 낙심에 빠진 목회자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더하소서.

4. 효성동교회 성도들이 성경읽기를 통하여 믿음이 굳건해지게 하소서.

사도행전을 읽으며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증인들이 되게 하소서.

5. 24365기도는 라틴아메리카 벨리즈입니다.

단기 선교 사역이 이 작은 나라를 뒤덮고 있어서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의료와 보건 영역, 읽고 쓰는 능력을 개발하며 훈련하는 영역에서 그러합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단기 선교 여행객 때문에 해외 의존이 심화되고 토착 교회의 기반이 잠식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위해 진정으로 희생할 수 있는 동역자, 그리고 그러한 희생을 요구하고 서로 힘을 주는 유익한 동역자 관계가 생겨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