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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주일 영성일기(유기성) 운영자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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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사이트 추천일기 / 유기성

 

180114 주일 영성일기

유기성 2018-01-15 08:47

주님 바라보기 : 70% 말씀에 순종: 60%

 

오늘 아침은 일어나면서 상태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최근 이처럼 상태가 좋게 느껴졌던 적이 없어서 감기가 완전히 지나간 것 같았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새삼 느껴졌습니다.

 

주일 설교 원고를 마무리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기도 많이 하지 못하는 제가 이 설교를 해야 합니까? 하는 애통함이며 설교한들 교인들이 기도하겠는가? 하는 답답함이었습니다.

 

강사대기실에서 기도하는데 통곡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간절한 호소와 기도의 힘을 잃은 우리의 상태가 너무나 애통하였습니다.

최근 그렇게 많이 울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설교하면서 제 안에 계속 눈물이 있었습니다.

누가 건들기만 하면 울 것 같았고 설교 때 억제하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해야 한다는 주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2부 예배 때도 여전히 마음이 애통하였습니다.

보통은 1부 예배 때 마음이 간절하다가도 2, 4부 예배 때, 설교문을 외우게 되면서 그런 감정이 대부분 사그러들게 마련인데 오늘은 4부 예배 때도 애통함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아내가 인도하는 호세아서를 함께 묵상하면서 지난 주간 내내 제 마음에 애통함이 이어진 까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정말 기도해야 할 때임이 분명합니다.

 

2부 예배 후에 목이 잠기고 콧물이 나는 현상은 심해졌는데, 여경구장로님이 주신 콧물 약으로 상태가 많이 안정이 되어 4부 예배까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임시기회위원회는 급히 다루어야 할 몇 가지 현안이 있었습니다.

장로님들이 거의 모든 안에 마음을 모아 주셔서 빠른 시간 안에 다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주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하시려는 일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섬기는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는데 주님께서 강권하심이 있음을 느낍니다.

 

위드지져스주일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영성일기 토크쑈는 예상보다 많은 교인들이 모였습니다.

질문에 대하여는 소극적인 면도 보였는데, 말하는 저는 쳐다보는 눈들은 너무나 강렬하였습니다.

잘 모르는 교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영성일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이었는데, 영성일기를 쓰면서 겪었던 장애물들이 실제는 주님과 동행하는 유익을 주었음을 잘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집으로 내려오는 걸음이 정말 오랜 하루 일정을 마친 기분입니다.

계시록 설교가 영적으로 대단한 중압감을 주고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그 어느 성경책을 강해할 때보다 시달림도 많고 중압감도 큽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럽고 또 알아듣기 힘든 설교나 두려움만 심어주는 설교가 되지 않아야 하는 등 신경이 참 많이 쓰입니다.

영적 공격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강해가 끝나면 제게 엄청난 영적 유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미경 2018-01-16 11:09

존경하는 목사님!

저는 호주에서 현 혜인 방장님의 소망방에 소속되어 영성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 성령집회,주일말씀 설교를 인터넷으로 들으며, 참으로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아 감사합니다. 남편이 뇌암으로 힘든 가운데 영성일기를 소개 받아 쓰면서 하루하루의 삶에서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면서 때론 넘어질 때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 힘든 삶을 주님의 동행하심으로 승리하게 해 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성령충만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Sarah Ko 2018-01-16 00:15

선교지에서 핸드폰으로 오늘 목사님 이번 주일설교를 보고 들으며 제 안에 굉장한 회개와 다짐이 일어나서 설교방송 끝나자마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망한다!!

오늘 하루 종일 제 안에 울리는 말씀이었고 남편선교사님과도 설교의 내용을 전해주며 더 기도하자고,열방을 위해 기도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매 순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주를 바라보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이정희 2018-01-15 23:20

어제 말씀을 폰으로 들으면서 제게 영적으로 강하게 울림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향해, 이 땅에 성도들을 향해 많이 애통해 하시고 통곡하고 계시는 심령에서 나오는 강한 외침으로 서리에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서..

 

어제 말씀을 듣는 내내 제 가슴깊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대로 전해져서 그동안의 나의 마음과 태도를 새롭게 제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의 결단으로 성도들과 함께 연합해서 쉬지 않고 기도의 자리를 힘써서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결단한 내용들을 영성일기에 써서 올렸습니다.

 

비록 주님께서 보내신 지금의 교회 안에서 나와 함께 기도할 동역자가 단 한명이 없어도 또 새벽예배가 자주 드려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한분이면 충분한 믿음의 고백으로 주님이 있으라고 하신 이 곳에서 기도로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모습 그대로, 연약하면 연약한 모습 그대로 나의 왕 되신 주님께 나아가 연약한 나를 위해 함께하시며 중보해 주시는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기도의 자리에 있기로 마음

먹고 오늘 새벽부터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마음 다해 감사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부족한 제 가슴 깊이 새겨 넣어 주셔서요.

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 은혜의 자리, 영광의 자리로 말씀으로 세워 주셔서요..^^

 

주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

그 무엇보다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기를 이 밤에 우리 모두의 아바 아버지 되시는 주 예수님께 간절히

또 간절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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